북부 캘리포니아의 주요 항만인 오클랜드 항의 올해 4월 한 달 동안 총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월 대비 1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큰 하락폭이며, 미국과 주요 교역국 간 무역 긴장 및 정책 불확실성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분석된다.
오클랜드 항(Port of Oakland)의 19일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수입 컨테이너는 78,965TEU(전월 대비 10.2% 감소), 수출 컨테이너는 64,723TEU(전월 대비 15% 감소)를 기록했다.
<오클랜드 항의 올해 4월 한 달 동안 총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월 대비 1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샌프란시스코 베이를 지나가고 있는 컨테이너선으로 해당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임. 출처 코리아데일리타임즈>
특히, 냉장 농산물 수출이 많은 오클랜드 항은 이번 감소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