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상승했다.
2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292.69p(0.85%) 오른 3만4852.67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64.32p(1.45%) 뛴 4497.63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38.63p(1.74%) 오른 1만3943.7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은 국채금리 하락에 주시했다. 이는 당일 발표된 채용 공고와 소비자신뢰지수 하락세의 영향이다. 금리 하락을 이끈 것은 증시의 호재로 작용했다.
<박현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