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혼조 양상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그간 상승세를 보여온 데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강화된 것이 3대지수를 혼조세로 이끌었다.
1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45.74포인트(0.13%) 내린 3만4945.47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5.36포인트(0.12%) 오른 4508.24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9.84포인트(0.07%) 오른 1만4113.67로 거래를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지난 9월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며, 나스닥 지수는 지난 8월1일 이후 최고치다.
<박현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