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2년래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부진한 경제지표에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됐고, 아시아 및 유럽 주요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 뉴욕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033.99포인트(-2.60%) 내린 3만8703.27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160.23포인트(-3.00%) 내린 5186.33에 거래를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76.08포인트(-3.43%) 내린 1만6200.08로 거래를 마쳤다.
<박현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