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미국 고용 보고서를 주시하며 고용 시장이 냉각하고 있다는 신호에 혼조 마감했다.
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8.04포인트(0.09%) 상승한 4만974.97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86포인트(-0.16%) 하락한 5520.07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52포인트(-0.3%) 내린 1만7084.3에 장을 마쳤다.
전일 3대 지수는 지난달 5일 세계 증시 투매 사태 이후 최악의 폭락세를 보였다. 이날까지도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내림세를 나타냈지만, 다우지수는 소폭 반등했다.
<박현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