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이날 발표한 경기지표가 대체로 부진한 가운데 다우 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장중은 물론 마감가 역시 신고가 행진이다.
S&P500지수는 마감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터치하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다만 나스닥과 반도체 지수는 이날 상승세를 보였지만 아직 최고치와는 거리가 있는 모습이다.
2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1.29포인트(0.15%) 오른 42,124.65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02포인트(0.28%) 높은 5,718.57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5.95포인트(0.14%) 상승한 17,974.27을 나타내며 장을 마감했다.
<박현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