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고용과 성장, 두가지 탄탄한 경제지표가 투자 심리에 불을 지폈다.
안정적인 경제 지표를 확인한 시장에서는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가 부각됐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호실적은 인공지능(AI) 테마의 열기를 확인하면서 관련주를 띄웠다.
2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0.36포인트(0.62%) 상승한 4만2175.1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3.11포인트(0.40%) 오른 5745.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08.09포인트(0.60%) 상승한 1만8190.2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S&P500지수는 올들어 42번째 신고가를 썼다.
<박현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