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다우와 S&P500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와 관련해 매파적 발언을 내놓으면서 장 중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연착륙 기대감 확산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반등했다.
3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7.15포인트(0.04%) 오른 42,330.1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4.31포인트(0.42%) 상승한 5,762.4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69.58포인트(0.38%) 오른 18,189.1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박현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