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6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가 시장을 끌어내렸다. 이날 마감 무렵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1.9bp(1bp=0.01%) 오른 4.194%를 나타냈다. 지난 7월 하순 이후 최고치다.
2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44.31포인트(0.80%) 하락한 42,931.60에, S&P500지수는 10.69포인트(0.18%) 낮은 5,853.98에 마감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0.45포인트(0.27%) 상승하며 18,540.01을 기록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는 1.60% 하락했다.
<박현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