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구글 모기업 알파벳을 위시한 빅테크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나스닥지수를 신고점까지 끌어올린 가운데 우량주 그룹 다우지수가 뒷걸음질치면서 혼조 마감했다.
2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9.4포인트(0.16%) 상승한 5,832.92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150.39포인트(0.81%) 상승한 18,717.58로 장마감했으며,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154.52포인트(-0.36%) 하락한 42,233.05를 기록했다.
<박현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