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전날 발표된 12월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의 영향을 이어받아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강력한 고용 지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여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13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8.67포인트(0.86%) 상승한 42,297.12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18포인트(0.16%) 상승한 5,836.22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73.53포인트(0.38%) 하락한 19,088.10에 장을 마쳤다.
<박현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