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급등세를 보였다. 근원 CPI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둔화 흐름을 나타내자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703.27p(1.65%) 상승한 4만3221.5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7.00p(1.83%) 오른 5949.91, 나스닥종합지수는 466.84p(2.45%) 급등한 1만9511.23에 장을 마쳤다.
<박현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