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불안했던 물가가 다소 안정되면서 매수 심리가 돌아왔다는 판단이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을 앞두고 친기업 정책의 기대감이 더해지면서다.
17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78% 상승한 4만3487.83에 마감, S&P500 지수는 1.00% 오른 5996.66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가장 큰 폭인 1.51% 상승하며 1만9630.20으로 마감했다.
<박현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