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이번 주 핵심 지표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

1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0.52p(0.45%) 밀린 43,975.0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00p(0.25%) 떨어진 6,373.45, 나스닥종합지수는 64.62p(0.30%) 내린 21,385.40에 장을 마쳤다. 이는 최근 강세 흐름 이후 나온 조정이자, 인플레이션 수치에 따른 연준(Fed) 정책 방향을 가늠하려는 심리가 반영된 것이다.
로이터(Reuters)는 이날 장세를 “오르락내리락하는 혼조 장세”로 표현하며, 투자자들이 이번 주 발표될 물가 지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플레이션 수치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나 지연 여부를 크게 좌우할 수 있는 핵심 데이터이기 때문이다.
<박현종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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