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는 전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훈풍에 힘입어 3대 주요 지수가 최고치를 기록하는등 강세로 마감했다. 전날 연준이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4.25∼4.50%에서 4.00∼4.25%로 0.25%포인트 인하, 호재로 작용했다.

1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4.10포인트(0.27%) 오른 4만6142.4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1.61포인트(0.48%) 상승한 6631.9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09.40포인트(0.94%) 뛴 2만2470.73에 장을 마쳤다. 3대 지수 모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박현종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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