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면서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은 모두가 기자다"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통제할 수 없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더더욱 언론의 역할이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흔히 신문을 비롯한 언론을 ‘사회를 비추는 창(窓)’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언론의 역할과 이에 따른 의무를 명료하게 규정하고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이 세상을 비추는 각도에 따라 세상은 전혀 달리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언론의 책임은 실로 막중한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언론이 그 책임을 다해줄 것을 기대합니다. 책임을 다하는 ‘바른 언론, 코리아데일리타임즈'가 되어주십시오.
언론 본연의 책임을 잊지 않고 한인사회에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의 전달은 물론 건전한 비판과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새로운 대안과 지역사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코리아데일리타임즈가 되길 기대합니다.
창간 7주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샌프란시스코 회장 이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