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47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뉴욕증시는 동반 강세로 마무리했다. 투표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대선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일단 해소된다는 점에 매수 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70.07포인트(1.23%) 상승한 5,782.76으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258.63포인트(1.42%) 상승한 18,438.62로 장마감했으며,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427.28포인트(1.02%) 상승한 42,221.88을 기록했다.
<박현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