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주년 광복절 경축식 및 중가주 애국선열 추모식'이 지난 11일 중가주 리들리시 공원묘지에서 열렸다.
리들리시 공원묘지에는 대한독립을 위해 상해 임시정부에 독립자금을 지원하던 한인 이민자 묘역 146위가 안장되어 있다. 또한 이승만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과 독립투사들이 지냈던 곳도 남아있다. 1920년 3월 1일 전세계 최초로 3.1 운동 1주년 기념 퍼레이드가 열기도 한 대한독립의 역사적 장소이다.
이날 행사는 중가주 애국선열 추모위원회,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 해병대 전우회가 주최하고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과 국가보훈처에서 후원했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