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대학 떨어진 18살 고교생, 구글 입사 화제

by KDT posted Oct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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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중치(Unweighted) GPA 3.97, 가중치(Weighted) GPA 4.42에 SAT 1600점 만점에 1590점을 받았지만 지원한 18개 대학 중 16개 대학에 떨어진 18세 소년이 구글에 합격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북부 팔로알토에 위치한 명문인 건(Gunn)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인 스탠리 종 안(18) 군은 MIT, 카네기 멜론, 스탠퍼드, UC버클리, UCLA, UCSD, UCSB, 코넬, 워싱턴, 일리노이, 조지아 공과대학 등 16개 대학에서 입학 거절을 당했다. 텍사스 대학교와 메릴랜드 대학교 2곳에만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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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7 뉴스 캡처>

 

그의 이같은 소식은 지난 11일 ABC 뉴스를 통해 알려졌고, 미국 내는 물론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퍼져나갔다. 15일 현재 틱톡, 유튜브 등 SNS에서 관련 소식이 올라오면서 네티즈들은 "놀랍다"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선 안군의 높은 GPA와 만점에 가까운 SAT, 고등학교 2학년일 당시 전자 서명 스타트업 '래빗사인(RabbitSign)'을 설립하기도 스펙에도 불구하고 그가 지원한 UC대학 계열에서 모두 떨어지고 단 2개 대학에만 합격했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구글에 입사 제안까지 받을 정도로 뛰어난 학생을 불합격 시킨 미국 대학들의 기준에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ABC와의 인터뷰에서 "스탠퍼드나 MIT와 같은 일부 학교에는 합격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지만, 주립대학으로부터 거절 편지를 받고 놀랐다"라면서 "내가 정말 좋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 공립학교 중 일부에 합격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엘리트 대학 입시가 복잡하고 실리콘 밸리 컴퓨터 과학 전공 지원자의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수많은 입학 거절 편지를 받고 낙심한 그에게 엄청난 기회가 찾아왔다.

 

전 세계 취업 준비생들이 꿈꾸는 세계 최고의 IT 기업으로 꼽히는 구글(Google)로부터 정규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직에 입사를 제안받은 것이다. 그는 당초 텍사스 대학에 등록할 생각으로 오리엔테이션에도 참석했으나 구글의 제안을 받자 대입을 보류하고 구글에 입사했다.

 

스탠리는 9일부터 구글에 출근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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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종 안. ABC7 뉴스 캡처>

 

<이온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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