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주립대 학생 대규모 시위, 이스라엘 가자지구 철수

by KDT posted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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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SFSU) 재학생과 교직원 수백 명이 29일 캠퍼스 광장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철수 및 공격 중단 요구와 함께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와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연계 여부를 공개하고 해당 지원에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KQED, CBS 등 언론에 따르면 이라크 난민 출신으로 SFSU 졸업생인 사브린은 "오늘 저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에서 발생한 대량학살에 맞서 몸과 이제까지의 경력, 그리고 내 삶을 바쳐 전국의 학생들과 연대를 표명한다"며 "SFSU는 팔레스타인 중심의 학생 조직과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기 학생들이 이제 전국의 다른 캠퍼스들과 연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스라엘 철수가 관찰되도록 하는 시위는 매우 적절하다"며 "젊은이들이 공공에 목소리를 내고 사람들의 감정을 바꾸는 것을 주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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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SFSU 캠퍼스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철수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학생 시위가 열리고 있다. 

 

지난 주 이스라엘에 대한 수많은 격렬한 항의 시위가 미국 전역의 캠퍼스를 휩쓸고 있다. 이러한 시위 중 많은 학생들이 교내에 텐트촌을 만들면서 수백 명이 체포됐다.

 

뉴욕의 콜롬비아 대학에서 계속되는 학생 시위와 경찰과의 충돌을 계기로 시작된 이 시위에 이어, 수많은 대학의 학생들이 시위에 합류하며 학교가 이스라엘에 군사 지원을 제공하는 기업들로부터 철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최근 몇 일간 베이지역 대학교에서도 텐트촌이 등장했다. UC버클리, 스탠퍼드드, SFSU를 비롯해 이번 주말에는 소노마 주립대학도 캠프스 내에 집단으로 텐트를 치고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온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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