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올 최대 규모 '파크' 산불 피해 확산, 진화율 겨우 3%

by KDT posted Jul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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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 올해 최대 규모의 산불인 파크26일 오전에도 계속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진화율은 겨우 3%에 불과해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KRON5 뉴스에 따르면 이날 캘 파이어(캘리포니아 소방당국) 관계자들은 164,286에이커 규모를 태운 이 불길은 방화범에 의해 시작됐으며, 방화범이 불붙은 차량을 바싹 마른 덤불로 뒤덮인 계곡으로 밀어 넣은 게 대규모 산불의 발단이라고 밝혔다.

 

캘 파이어는 파크 산불은 수요일(25) 400에이커로 시작돼 불길이 모든 것을 집어삼키며 71,000에이커가 넘는 대화재로 폭발했다고 전했다. 빠른 속도로 주변을 태우고 있는 이 산불은 26일 밤 부트와 테하마 카운티로 확산되면서 피해 규모가 두 배인 145,000에이커에 이르렀다.

 

캘 파이어에 따르면 수 많은 주택을 포함한 134개의 건물이 파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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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최대 규모의 파크 산불로 인해 26일 오전까지 164,286에이커를 태우고 있는 가운데, 진화율은 3%에 그쳐 대규모의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출처 ABC10뉴스 캡처>   

 

부트 카운티 개럿 쇼륜트 소방서장은 파크 화재가 코해셋과 포레스트 랜치 지역을 위협함에 따라 수천 명의 주민이 대피했다고 말했다.

 

파크의 회전하는 강렬한 열 연기 기둥은 얼러트 와일트파이어(ALERT Wildfire)의 지상 원격 카메라와 NOAA의 위성에서도 기록됐다.

 

캘리포니아의 기후 과학자 다니엘 스웨인은 소셜네트워크(SNS) X"파크 화재는 매우 빠르게 확산되며 그 경로에 있는 사람들에게 긴박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파크에서 극단적이며 잠재적인 화염 소용돌이(firenado)의 이미지가 나오고 있다"고 썼다.

 

미국 국립기상청은(NWS)의 예보관들은 SNS26일 새크라멘토 밸리 지역에 적기 경보를 발령하고 "연기가 북부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썼다.

 

캘 파이어는 금요일 업데이트에서 "파크 화재는 매우 활발하게 타고 있으며 특히 경사와 바람이 일치할 때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화재는 풀, 덤불, 혼합 목재 및 고사목에서 타고 있다. 이 지역은 현재 강풍과 낮은 습도로 인해 적기 경보 상태에 있다. 주 전역에서 많은 소방 항공기가 화재 진압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SNS를 통해 전했다.

 

대피소는 치코(Chico)에 위치한 네이버후드 교회(2801 Notre Dame Blvd)에 설치됐다.

 

<이온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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