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선거 막 올라, 선관위원장 임명

by KDT posted Nov 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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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장에 이정순, 김상언 전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이 공동 임명됐다. 선관위 구성은 오는 10일 이전까지 완료될 전망이다.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는 1일 코리아데일리타임즈에 보내온 김지수 이사장 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제32대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는 10월 31일 이사회를 열고 제33대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사회에서는 참석 이사들의 추천으로 선거관리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선거관리위원장 후보자를 결정하였으며 투표를 통해 선거관리위원장을 승인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추천된 후보는 이정순, 김상언 전 한인회장으로 이사들은 두 후보에 대해 공동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승인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투표를 통해 통과됐다’고 전했다.

 

이정순, 김상언.jpg

 

<제33대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장 공동 선거관리위원장에 임명된 이정순(좌), 김상언(우) 위원장.>  

 

또한 ‘이날 이사회를 통해 승인된 이정순, 김상언 제33대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향후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은 물론 차기 회장단 및 이사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규정 및 일정 등 모든 권한을 이사회로부터 위임받아 진행하게 된다’고 명시했다.

 

이와 관련 이정순, 김상언 공동 선관위원장은 2일과 3일 가진 기자와의 통화에서 “시간이 촉박한 만큼 오는 11월 10일 전까지 선관위를 구성하고 선관위원은 공동위원장 포함 총 5명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선관위원이 4명일 경우 만약 2명씩 표가 갈릴 것을 대비해 5명으로 정하려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두 공동위원장은 다음 주 내로 기자회견을 열고 제33대 한인회장 등록 시기 등 자세한 사항을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정순 위원장은 “한인사회 전체에 도움이 될 덕망 있고 능력이 있는 후보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공명정대하게 선거가 치러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김상언 위원장은 “33대 한인회장 선거는 ‘공정’을 내세우고 있다”며 “누가 후보로 나올지 모르겠지만 이번 선거에 있어 그 누구보다 공정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도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샌프란시스코 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냈으며, 가장 최근에는 샌프란시스코 민주평통 회장을 맡았었다.

 

한편, 이번 선거에 김한일 현 회장의 출마가 관건이다. 김 회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심사숙고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현재 한인회장 후보 하마평에 오른 인물은 아직 없지만, 선관위 구성이 끝나면 어떤 판이 벌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통상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선거는 12월 초에 치러진다.

 

지난 32대에는 박래일 현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수석부회장이 제일 먼저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정경애 현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최점균 현 샌프란시스코 평통회장 등도 출사표를 던졌다가 여러 이유로 3명의 후보가 출마를 포기했고, 김한일 회장이 단독 출마해 경선 없이 회장에 당선됐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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