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한미시니어봉사회(회장 최경수)가 오는 11월 9일 ‘2025 봉사회 운영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창립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골프대회는 봉사회의 운영기금을 마련하고 시니어 회원 간의 친목과 단합을 다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23일 시니어봉사회 이사회는 만반에 준비를 위한 모임을 산호세 실리콘밸리한인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모임을 통해 이사들은 대회 행사 진행, 후원금 모집, 참가자 접수, 식사 등 세부 계획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젊은 세대 못지않은 열정을 드러냈다.
<실리콘밸리 한미시니어봉사회 ‘2025 봉사회 운영기금 마련 골프대회’가 오는 11월 9일 열리는 가운데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모임이 23일 열리고 있다.>
대회는 마운틴뷰의 쇼어라인 골프링크스(Shoreline Golf Links)에서 샷건·캐러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50달러로 점심과 저녁 식사가 포함된다. 홀인원 상금은 3만 달러이며, 지역 한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대회장은 김한일 샌프란시스코·베이지역 한인회장이 맡았다. 김 대회장은 봉사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4,000달러의 개인 후원을 약속하며 또 한 번 한인사회의 모범을 보였다.
운영기금마련 골프대회의 명예대회장으로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가, 명예준비위원장에는 최점균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 협의회장, 이진희 8대 KOWIN 회장을 비롯한 지역 한인단체 관계자들도 공동 준비위원으로 힘을 보탰다.
후원은 다이아몬드(1,000달러)와 골드(500달러) 등급으로 나뉘며, 지역 기업과 단체들이 속속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
최경수 회장은 “대회의 총 모금 목표액은 2만 달러이며, 현재까지 약정을 포함해 약 1만5천 달러가 모금된 상태”라며 지역 한인 단체와 커뮤니티에 감사를 전했다.
<최경수 노인회장이 골프대회 준비모임을 주재하고 있다>
또한 최 회장은 “첫 대회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있고,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봉사회의 단합된 힘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싶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을 봉사활동과 운영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니어 세대의 열정과 단합이 지역사회의 좋은 본보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실리콘밸리 한미노인봉사회 골프대회 포스터>
<김판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