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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막으려 소송 검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미국과 유럽, 일본 경쟁당국의 심사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미국 법무부가 양사 합병을 반대하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할 ... -
캘리포니아 산맥 쌓인 눈 녹으면 '거대 홍수' 가능성 나와
지난 겨울 유례없는 폭우와 폭설에 시달린 캘리포니아주에 이번에는 '대홍수'가 예고됐다. 캘리포니아주 산맥에 쌓인 눈이 녹으면서 거대한 ... -
대선 지지율, 바이든이 트럼프 6% 포인트로 크게 앞서
재선에 도전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크게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통신과 미국 여론조사 기관 입... -
바이든-공화당, 부채한도 협상 또 '실패'
조 바이든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의 부채한도 협상이 실패했다. 16일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공화당의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과 미치 매코널 상원 ... -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 기금모금, 70-100만달러 더 필요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관 공사 기금모금 현재 한인회관 공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되는 ‘페이스1’... -
AI 관련 전세계 논문 1-9위 중국 싹쓸이...투자 1위 미국
중국 학술기관이 인공지능(AI) 관련 연구를 가장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스탠퍼드대 인간중심인공지능연구소(HAI)의 2023년 연... -
불법 입국자 즉시 추방 조치 종료, 이민자 몰린 국경 대혼란
불법 입국 망명 신청자를 즉각 추방하는 미국 정부의 정책인 ‘42호 정책’이 종료된 가운데 미국 입국을 시도하는 이민자들이 정책 종료 직... -
미 MZ세대 '성공 기준'...연봉 12만달러 이상
미국 MZ세대가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연봉 기준이 12만달러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Z세대는 M세대보다 성공의 기준이 높으면서도, 일과 삶의 ... -
텍사스서 총기난사 9명 사망...다음날 차량 공격 8명 사망
텍사스주 남쪽 국경도시 브라운스빌에 위치한 이민자 보호소 인근에서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차량 공격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7... -
WHO, 3년4개월 만에 최고 수준 보건 경계 해제
세계보건기구(WHO)가 COVID-19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를 해제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즉 전 세계적으로 COVID-19에 대한 위험이 감소했다는... -
트럼프, 성추문 질문 기자 셀폰 집어넣지면 “여기서 나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 추문 입막음' 논란에 대해 집요하게 질문을 한 기자를 내쫓았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3일 워싱턴... -
‘챗GPT’ 의료상담 분야도 위협, 의사 능가 분석 나와
대화형 챗봇 ‘챗GPT’가 내놓는 의료 상담의 만족도가 의사를 능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품질과 공감도 면에서 의사보다 낫다는 것이다. 3... -
윤 대통령 5박 7일 국빈 방미 마치고 귀국...할 일 태산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동안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지난 4월 30일 귀국한 가운데 1일 첫 메시지를 통해 ‘청년 미래세대의 기회 플랫폼’... -
캔자스주, 트랜스젠더는 여자 화장실 사용 금지법 제정
캔자스주에서 강력한 트랜스젠더(성전환자) 규제법이 제정됐다. 28일 AP통신과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의원이 다수인 캔자스주 ... -
바이든 재선 도전 선언 “미국 영혼 위해 싸우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내년 재선 도전을 25일 공식 선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에 게시한 선거 캠페인 영상을 통해 2024년 대선에 ... -
한국 20⸳30대 61% “통일 꼭 필요치 않아”, 중 반감 최고
20·30대의 절반 이상은 통일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중국에 대한 반감이 북한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 -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한국전10대 영웅' 영상 뜬다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헌신한 영웅들이 뉴욕 중심가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영상으로 소개된다. 국가보훈처(보훈처)는 20일 &... -
고령에 바이든 또 말 실수 “한국을 남미”로 말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또 말실수를 해 구설에 오르고 있다. 19일 바이든 대통령은 메릴랜드주 애코킥에 위치한 노조 교육시설을 방문해 행정부의 경제성... -
'로맨스 스캠' 미주 1위 캘리포니아, 피해 1억5810만달러
미국에서 캘리포니아주가 로맨스 스캠 피해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 2189명에 피해액은 1억5810만달러로 1위를 기록했다. 1인당 평균 ... -
앨라배마 16세 생일파티서 총기난사, 4명 사망⸳28명 부상
앨라배마주에서 열린 16살 생일파티(일명 Sweet 16 Party)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10대 최소 15명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