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박연숙) 주최로 27일 세법세미나가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의 강사는 린다 김 회계사로 ▲현지 거주 납세자들(시민권자, 영주권자, 사업 비자 거주자 등)의 해외금융계좌(FBAR) ▲해외 금융 자산 보고(FBAR)의 내용과 신고 방법 ▲미 금융기관 고객의 현금거래에 관한 보고 의무 ▲외국 금융기관의 FATCA 협약에 따른 미국 납세 의무자의 해외 계좌 보고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연숙 회장은 "참석자들이 '이렇게 신속하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줄 몰랐는데 매우 놀랐고, 기뻤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린다 김 회계사가 같은 주제의 세미나를 원할 경우 2017년 세금 보고가 시작되는 2018년 2, 3월에 다시 한 번 해주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지속해서 지역 한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문의: SV한인회 (408)244-2400
<박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