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한인회(회장 강승구)는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휴스턴 지역 등 여러 도시에 역대 최악의 폭우와 홍수, 해일 등 큰 피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이들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승구 회장은 "하비로 현재까지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45만 여명이 집을 떠나 대피했으며 도로, 공항, 전기 공급이 끊긴 상황임을 지역한인들도 잘 알고 있으리라 본다"며 "이들 피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의 피해도 계속 속출하고 있고 휴스턴 한인회관 등에 한인 이재민 가정들이 머물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번 주말까지 계속될 폭우로 인해 한인 동포를 포함한 수재민들의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에 샌프란시스코 한인회는 휴스턴 지역의 수재민과 복구를 위해 이 지역 한인사회 여러 단체들과 함께 성금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비록 지역은 멀리 있어도 어려울 때 서로 도와주는 한민족의 상부상조 정신에 입각해 모금 캠페인에 적극적인 동참을 지역 동포들에게 호소한다"고 말했다.
■ 성금 보내는 방법
1. Pay to order: 'KASF'라고 기재하고 메모란에 '휴스턴 수해지역 돕기 구호성금'이라고 표기.
2. 준비된 check는 가까운 언론사로 보내거나 샌프란시스코 한인회로 전달.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주소 (745 Buchanan St, SF, CA 94102), 문의: 415-252-1346
3. 체크를 보낼 시 전화번호를 기재, 확인전화 할 예정으로 모아진 성금은 적십자와 휴스턴 한인회(회장 김기훈)로 전달.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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