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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덕・정경식 재단이 지난 7월 서울YWCA회관 내 청소년 공간 ‘마루’의 새 단장을 위해 1억8000만원을 후원한 가운데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서울YWCA는 뉴스레터를 통해 김진덕・정경식 재단과 지난 7월 27일 온라인 후원협약식 개최 및 노후한 ‘마루’의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1억8000천만원을 후원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서울YWCA는 20일 '마루'가 최신식으로 변화한 모습과 함께 '이 공간은 김진덕・정경식 재단의 후원으로 2021년 12월 새단장되었습니다'라는 감사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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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변화된 ‘마루’의 모습을 김진덕・정경식 재단 대표님, 김순란 이사장님, 김순옥 재무님께 직접 보여드리고 함께 기쁨을 누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여의치 않아 후원보고서에 그 모습을 담았다"면서 "코로나 상황이 종료되는대로 초대해 직접 보여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다시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 공간 마루가 배움과 나눔, 글로벌리더십 함양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는 서울YWCA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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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회관 내 청소년 공간 ‘마루’가 김진덕・정경식 재단의 후원으로 새단장한 가운데 이를 기리기 위한 감사 글귀가 새겨져 있다> 

 

이에 김한일 대표와 김순란 이사장은 "서울YWCA가 청소년들의 길잡이 역할을 100%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공간인 '마루'에서 많은 것을 함께 배우고 꿈과 희망, 기쁨을 나누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루’는 서울YWCA 회관 1층에 위치한 공간으로 2000년 개관한 뒤 청소년 문화 활동과 공연장으로 활용되어 왔다. 하지만 시설이 노후되고 코로나 여파 등으로 운영이 중지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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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개관한 마루의 리모델링 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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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를 마치고 최신식 청소년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 마루의 모습> 

 

서울YWCA는 2022년 한국 YWCA설립 100주년을 맞아 청소년 공간 ‘마루’의 새 단장을 기획했다. 김진덕・정경식 재단 김순옥 재무이사장을 통해 후원을 요청해 왔고 재단에서도 흔쾌히 동참하기로 결정을 했다. 

 

서울YWCA의 임원인 김영자 의원은 김순옥 재무이사장과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으며, 이런 인연으로 김순옥 재무이사장은 서울 YWCA 활동을 지지해왔다. 이번 후원에도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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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덕・정경식 재단이 지난 7월 서울YWCA회관 내 청소년 공간 ‘마루’ 새 단장을 위해 1억 8000만원을 쾌척했고, 12월 20일 그 결실을 알리는 메시지를 서울YWCA측이 보내왔다. 사진 왼쪽부터 김순옥 재무이사장, 김한일 대표, 김순란 이사장.> 

 

김순옥 재무이사장은 “오랜 친구인 김영자 위원을 통해 청소년 공간 ‘마루’ 새 단장을 위한 후원 요청을 받고 서울 YWCA의 발자취를 돌아보게 됐다”며 “그동안 서울 YWCA는 10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우리사회를 더욱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특히 1950년대부터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펼쳐온 것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재무이사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고 이들을 위한 공간의 필요성은 재단에서도 충분히 공감하는 부분”이라고 후원 결정 이유를 설명한 뒤 “‘새로운 모습의 마루’에서 많은 청소년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며 미래의 비전을 키워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YWCA에 따르면 청소년 공간 ‘마루’는 리모델링을 통해 연극, 포럼, 화상회의 등이 가능한 메인홀과 별도의 스터디, 세미나룸을 구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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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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