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08, 20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SAT와 더불어 미국의 양대 대입 표준시험 중 하나인 'ACT' 평균 점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ACT를 주관하는 비영리단체 'ACT Inc'가 11일 공개한 올해 미국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ACT 전국 평균 점수는 36점 만점에 19.5점으로 작년 평균 19.8점 보다 더 낮아지며 30여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AP통신은 "ACT 평균 점수는 지난 6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며 COVID-19 팬데믹 기간 그 정도가 심화했다"며 이날 점수가 공개된 2023년 고교 졸업생들은 미국에 COVID-19가 확산하기 시작한 때 고교 신입생(9학년)이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팬데믹이 교육에 미친 영향을 보여주는 최신 지표"라고 평했다.

 

1.jpg

 

<올해 ACT 평균 점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출처 ACT 웹사이트 캡처>   

ACT는 SAT와 함께 고교생들의 대학 입학 수학 능력을 평가하는 양대 시험으로 인정받아왔다. 두 시험 모두 여러차례 응시할 수 있으며, ACT는 영어·수학·독해·과학 4과목 점수를 모두 합한 후 다시 4로 나눠 종합점수(Composite Score)를 낸다.

ACT 주관사 측은 "독해·과학·수학 평균 점수 모두, 학생들이 대학 1학년 과정을 성공적으로 밟기 위해 필요하다고 믿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영어 평균 점수는 기준을 겨우 넘었지만 작년보다 더 낮아진 경향은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모든 과목에서 기준점 미달 점수를 받았다"며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해서 대학 수업을 소화할 준비가 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말해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UPI 통신은 "학생들의 내신성적(GPA) 평균점은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학생들은 '대학에서 성공할 준비가 됐다'고 느낀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대다수 대학들이 입학 전형에서 SAT 또는 ACT 점수를 요구했었으나, 준비 과정과 응시에 돈이 들어가는 만큼 '부유층에 유리하고 저소득층에 불리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팬데믹 기간 고사장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많은 대학들이 표준시험 성적 제출을 '필수'에서 '선택' 사항으로 전환했다.


AP통신은 "올해 고교 졸업생 가운데 ACT 응시자는 약 140만 명(전체 졸업생의 38% 수준)으로 작년보다 증가했다"며 "하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관사 측도 각 대학의 입시 정책 전환으로 인해 응시 규모가 완전히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응시자 중 단 21%만 모든 과목에서 기준을 넘는 점수를 받았다"며 "이 학생들은 해당 과목의 학교 성적이 C 이상일 확률 75% 이상, B 이상일 확률 50%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

 

<박현종 객원기자>



  1. 미 지난해 증오범죄, 전년대비 7% 증가...역대 최대

    미국에서 특정 인종이나 종교에 대한 증오범죄가 지난해 전년대비 7% 증가했다. 18일 KQED 등 언론에 따르면 미 연방수사국(FBI)은 지난해 증오범죄가 ...
    file
    Read More
  2. SF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 위촉...“가동 시작”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위촉하는 등 본격적인 선...
    file
    Read More
  3. SV지역 자문위원 한자리에...“평화통일 이루자”

    "이번 21기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젊은 분들을 많이 영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폭넓게 확장되는 평통이 됐으면 합니다. 오늘 이 자...
    file
    Read More
  4. 16개 대학 떨어진 18살 고교생, 구글 입사 화제

    비가중치(Unweighted) GPA 3.97, 가중치(Weighted) GPA 4.42에 SAT 1600점 만점에 1590점을 받았지만 지원한 18개 대학 중 16개 대학에 떨어진 18세 소...
    file
    Read More
  5. 미 역사상 2번째 잭팟 당첨자는 1명, 캘리포니아서 나와

    캘리포니아주에서 미 로또 역사상 2번째 규모의 수퍼 잭팟이 터졌다. 13일 KQED 등 언론에 따르면 11일 밤에 실시된 파워볼 추첨에서 캘리포니아의 산...
    file
    Read More
  6. 캘리포니아 커뮤니티칼리지 “서류 미비 학생 등록하세요”

    캘리포니아 커뮤니티칼리지 10월 16일부터 '제7회 연례 서류 미비 학생 행동 주간' 기념 신임 총장 올해 주제로 서류 미비 학생에 대한 헌신 ...
    file
    Read More
  7.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해외에서 처음 열려

    한인비즈니스대회로 이름을 바꾼 세계한상대회가 출범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개최됐다. 지난 2002년 첫발을 떼 어느덧 21회째를...
    file
    Read More
  8. 'ACT' 평균 점수 30여년 만에 최저...19.5점

    SAT와 더불어 미국의 양대 대입 표준시험 중 하나인 'ACT' 평균 점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ACT를 주관하는 비영리단체 'ACT Inc'...
    file
    Read More
  9. 이스라엘∙하마스 교전 사흘째, 1500명 사망∙6300여명 부상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교전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양측에서 1500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9일 CNN, ABC, AFP 등에 따르...
    file
    Read More
  10. 미 모기지 금리, 2000년 12월 이후 최고치

    미국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주 연속 상승하며 2000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30년 만기 고정금리 평균이 지난주 연 7.31%에서...
    file
    Read More
  11. 21기 SF평통, 실리콘밸리 모임 시작으로 결속 다진다

    제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이하 SF평통, 회장 최점균)는 오는 15일 실리콘밸리 지역 자문위원 상견례를 시작으로 결속 다지기...
    file
    Read More
  12. 카이저, 7만5천명 사흘간 파업...1993년 이후 가장 커

    미국의 파업이 의료계 종사자들로까지 번졌다. 할리우드 배우·방송인, 자동차 노조의 파업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4일 CNN, CNBC, 월스트리트...
    file
    Read More
  13. 미 역사상 처음 권력서열 3위 '하원의장' 해임

    미국에서 대통령과 부통령에 이어 권력서열 3위인 연방 하원의장이 미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해임됐다. 미국 하원은 3일 공화당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file
    Read More
  14. 45일 짜리 임시예산안 통과, '셧다운' 폭탄 일단 정지

    미국이 연방 정부 공무원들의 급여 지급 및 일부 업무의 중단을 의미하는 ‘셧다운(정부 공무원들의 급여 지급 및 일부 업무 중단)’ 위기에...
    file
    Read More
  15. CA 패스트푸드 노동자, 내년 4월부터 시급 20달러로 인상

    캘리포니아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미국에서 가장 높은 최저 임금을 받게됐다. 임금이 내년 4월부터 시급 20달러로 오른다. 29일 지역 언...
    file
    Read More
  16. 캘리포니아 공립학교에 울려퍼진 태권도 기합 소리

    한국어를 채택한 북부 캘리포니아 지역의 공립 고등학교에서 힘찬 태권도의 힘찬 기합 소리가 울려 퍼졌다. 로웰고(샌프란시스코), 밀피타스고(밀피타...
    file
    Read More
  17. 캘리포니아, 총기·탄약에 11% 추가 세금 부과

    끊이지 않는 총기 사고로 골머리를 앓던 캘리포니아주가 총기 업계에 추가 세금을 부과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을 시행한다. 27일 지역 언론에 따...
    file
    Read More
  18. 최점균 신임 SF평통회장, 새 임원진 구성...'비상 완료'

    이달 출범한 제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 협의회(이하 SF민주평통, 회장 최점균)가 참신하고 패기넘치는 임원들로 조직을 채우고 향후 ...
    file
    Read More
  19. 구글 길안내 따라 갔다 붕괴된 다리서 추락사, 소송 제기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구글 지도의 길 안내(네비게이션)를 따라 차량을 운전하고 가던 필립 팩슨씨가 붕괴된 다리를 지나다 추락해 사망한 사고와 관련...
    file
    Read More
  20. 쿠퍼티노 식당서 18% 자동 팁 부과, 미국인들 뿔났다!

    미국의 한 식당이 무조건 18%의 팁을 자동으로 부과하면서 팁 문화가 일상화된 미국에서도 논란이 번지고 있다. "그런 식당엔 가지 말자"는 분노의 목...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144 Next
/ 144

맛슐랭

칼럼

홍재빈 ‘리버스 모기지’ 담당...내 집에서 ...

    홍재빈 씨는 한국의 한일은행에서 잠시 근무...

CA재활용 공보관 '세계 재활용의 날...작은 ...

세계 재활용의 날과 그 이후에도 큰 영향력을 발휘할 ...

“CA 커뮤니티칼리지 내 꿈 이루도록 도와준다”

  <기고: Kevin Dinh, 어바인 밸리 칼리지 재학...

유엔 Refuse Refuse 설립자-메모리얼 데이 ...

5월은 아시안 태평양계 (AAPI) 커뮤니티에 있어 매우 ...

알렉스 리 LA 케어핼스플랜 의료 최고 담당자

  <Alexander (Alex) Li, M.D.는 현재 전국적으...

제이 예 UC데이비스 심장전문의, 아동 백신접종

  <제이 예 박사, UC데이비스 대학 병원 소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