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샌프란시스코(GCEO-SF) 총원우회는 22일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동문 간의 우정과 지역사회의 지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22일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샌프란시스코 송년의 밤 행사가 열린 가운데 동문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CEO-SF는 이날 포스터시티의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2024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송년의 밤 1부는 신민호(제8기 회장)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개회 선언, 교가제창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를 진두지휘한 신민호 준비위원장이 1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승남 GCEO-SF 총원우회장은 환영사에서 “원우들 간의 우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승남 GCEO-SF 총원우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엄영미 운영위원장은 간형식 한국외대 경영대학원장의 축사를 대독하며 한국외대의 비전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엄영미 운영위원장이 간형식 한국외대 경영대학원장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장, 우동옥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캐빈 박 산타클라라 시위원 등은 동문 간의 활발한 활동에 응원의 축사를 전했다.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우동옥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캐빈 박 산타클라라 시위원이 축사하고 있다.>
총원우회는 박승남 총원우회장이 그동안 해온 묵묵한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며 ‘자랑스러운 원우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최점균 수석부회장, 이유주 골프위원장, 이종명 자문, 조현포 회장, 이혜숙 행정부회장, 엄영미 운영위원장 등에게 공로패를, 김한일, 우동옥 한인회장, 최경수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장에게는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감사패가 각각 전달됐다.
<송년의 밤 행사에서 공로패, 감사패 등을 받은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CEO-SF 동문인 사업가(식당업)이자 전 새크라멘토 한인회장을 역임한 조현포 대표가 ‘나의 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GCEO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GCEO-SF 동문인 조현포 대표가 ‘나의 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이어 엄 운영위원장은 GCEO-SF 8기의 한 해 활동을 보고하며 동문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2부에서는 저녁 만찬과 더불어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한계선 씨의 무대를 시작으로 이재순의 ‘Oh Holy Night’, 이은영 & Mike Yang의 듀엣 공연, 권단비⸳박정자 씨의 합동 무대, 이은영 씨의 ‘El Condor Pasa’ 플루트 연주 등이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송년의 밤’을 선물했다.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마지막 3부는 이상원⸳이은영 씨의 공동 사회로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여흥의 시간이 마련됐다,
박승남 GCEO-SF 총원우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동문 개개인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온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