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최대 전력·가스 공급회사인 퍼시픽가스 앤드 일렉트릭(PG&E)이 모든 가정용 전기요금을 2.1% 인하했다고 폭스40 뉴스가 2일 보도했다.
폭스40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월 500킬로와트시(kWh)를 사용하는 일반 고객의 전기요금은 약 5달러 줄어든다. 여기에 더해 오는 10월 청구서에는 캘리포니아 기후 크레딧(California Climate Credit) 명목으로 58.25달러가 추가로 지급된다.

<2일 PG&E는 모든 가정용 전기요금을 2.1%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출처 PG&E 홈페이지>
PG&E 측은 절감 프로그램을 통해 요금 안정화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를라 피터먼 PG&E 부사장은 “고객들의 전기요금을 낮추기 위해 비용을 관리하면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전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폭스40는 밝혔다.
지난 15개월 동안 PG&E는 세 차례에 걸쳐 전기요금을 인하했으며, 이는 그간의 요금 인상분을 일부 상쇄한 효과가 있다. 회사 측은 2026년에도 추가 요금 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전국 전기요금이 2026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지만, PG&E는 자사 요금은 계속 내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온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