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01월 25, 20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STA 신청 때 SNS·이메일·가족 정보까지…입국 심사 확대 논란


월드컵 앞두고 미국, 무비자 국가 여행객 조사 강화 방침에 관광 위축 우려

 


트럼프 행정부가 무비자 프로그램을 이용해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5년치 소셜미디어 기록을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국토안보부가 최근 공지했다.

 

CBS뉴스는 10일 보도에서 이번 조치가 시행될 경우,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42개 국가의 국민은 기존의 전자여행허가제(ESTA) 신청 과정에서 과거 소셜미디어 계정 활동뿐 아니라 10년간 사용한 이메일 정보, 그리고 직계 가족의 연락처와 주소 등 개인 정보까지 제출해야 한다고 전했다.

 

현재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유럽 국가와 한국, 일본, 호주, 이스라엘 등 미국 동맹국 국민들은 90일 이하의 관광·상용 목적 방문 시 비자 없이 ESTA 신청만으로 입국이 가능하다.

 

SFO-3.jpg

 

<트럼프 행정부가 무비자 프로그램을 이용해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5년치 소셜미디어 기록을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코리아데일리타임즈 자료사진>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이번 심사 강화가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초 발동한 행정명령을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명령은 미국의 국가안보와 공공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외국인의 입국을 차단한다는 목적을 담고 있다.

 

그러나 소셜미디어 기록 제출을 의무화하는 방안은 관광객에게 과도한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특히 미국이 캐나다·멕시코와 함께 2026년 FIFA 월드컵 공동 개최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해외 관광 수요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년 동안 미국 이민 시스템 전반에 걸쳐 심사 절차를 대폭 강화해 왔다.

 

국무부는 해외 비자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더욱 촘촘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도 난민·영주권·시민권 신청자에 대한 검증이 강화됐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특정 이민 신청자들의 소셜미디어 활동을 조사하도록 지침을 내렸으며, 특히 ‘반미적’으로 분류되는 표현이나 행동 여부를 검토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민권 신청자의 ‘도덕성(good moral character)’ 심사를 이전보다 엄격히 진행하라는 지침도 함께 내려진 상태다.

 

<김판겸 기자>
 



  1. 북가주 한인 비즈니스 리더 한자리에, G-CEO 송년의 밤

    ‘2025 송년의 밤’ 개최, 각 기수 원우와 지역 인사 대거 참석 “기수 간 소통·협력, 지역사회 기여하는 리더 공동체로 성장&...
    file
    Read More
  2. “미국 너무 비싸다” 인식 확산, 경제가 트럼프 최대 변수

    물가 부담에 갇힌 미국 경제 인식 트럼프, 2026년 앞두고 설득 시험대 2025년이 저물어가는 가운데, 미국인들의 경제 인식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이...
    file
    Read More
  3. SF한인회에 자이언츠·49ers, 각각 1만·5천달러 후원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San Francisco & Bay Area, 회장 김한일)는 16일 한인 메이저리거 이정후 선수의 소속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
    file
    Read More
  4. SF한인회 ‘송년 갈라’ 성료, 주류사회·외교단과 연대의 밤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 한 해 성과 돌아보며 커뮤니티 헌신에 감사 시청 첫 광복절 경축식부터 송년 갈라까지…교류와 협력의 결실 정치...
    file
    Read More
  5. 우동옥 SV한인회장, 주하원의원 커뮤니티 봉사상 수상

    한인 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우동옥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이 패트릭 아렌스(Patrick Ahrens)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으로부터 커뮤니티 봉사상을 수...
    file
    Read More
  6. 브라운대 공대 건물 총격에 2명 사망·9명 부상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에 위치한 아이비리그 명문 브라운대학교에서 기말고사가 진행 중이던 13일 오후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9명이 ...
    file
    Read More
  7. 연말 연휴 덮치는 ‘대기강’, 북가주 비·강풍·폭설 경보

    베이지역·북가주 11월 이후 첫 본격 비 소식, 따뜻하지만 폭우 예보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질 가능성…대기강 유입으로 강수량 회복 전망 ...
    file
    Read More
  8. 트럼프 “AI 규제, 연방이 통일 관리” 행정명령 서명

    실리콘밸리 환영·보수진영 분열…AI 규제 두고 미국 정치권 격돌 주정부 권한과 충돌 불가피, 법적 공방 전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
    file
    Read More
  9. 미국, 42개국 무비자 여행객 ‘5년치 SNS 제출’ 추진

    ESTA 신청 때 SNS·이메일·가족 정보까지…입국 심사 확대 논란 월드컵 앞두고 미국, 무비자 국가 여행객 조사 강화 방침에 관광 ...
    file
    Read More
  10. 미 가구 75% “집 사기 어려워”, 11만3천달러는 벌어야

    집값·소득 격차 사상 최대…아메리칸 드림 흔들 2026년 주택 시장 전망…남부·서부 하락 가능성, 북동·중서부 여전...
    file
    Read More
  11. 트럼프행정부, 올 비자 8만5천건 취소…학생비자 8천건

    트럼프 행정부가 올해 1월 이후 모든 비자 종류를 합쳐 총 8만5,000건의 비자를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CNN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file
    Read More
  12. 캘리포니아, 내년 180억달러 적자 직면…예산 비상

    캘리포니아주가 내년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재정 적자에 직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 의회가 겨울 휴회 후 새 회기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다...
    file
    Read More
  13. SF주립대 학생 10년 새 26% ↓, 실리콘밸리 인접 SJSU ↑

    “왜 대학생 줄고 있나, 대학가 흔드는 인구 변화” SF주립대부터 소노마까지 캘스테이트 대학가 흔드는 인구 변화 샌프란시스코의 높은 물...
    file
    Read More
  14. 하버드 조사, 미 청년 57% “나라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

    최근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미국 청년층 사이에서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file
    Read More
  15. 4세부터 위험 증가…“스마트폰 지급 늦출수록 건강 지킨다”

    12세 이전에 스마트폰을 가진 어린이들은 수면 부족, 비만, 우울증 등 건강 문제에 더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2일 소아과학 저널에 발표됐다고 ABC뉴...
    file
    Read More
  16. 독립유공자 황사선 지사, 건국훈장 애족장 전수식

    독립유공자 황사선 지사(1884-1974)에 대한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족장 전수식이 1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거행됐다. 총영사관 리셉션 홀에서 진...
    file
    Read More
  17. 산호세 웨스트필드밸리 페어몰 총격, 3명 총상

    한인들도 많이 찾는 산호세 웨스트필드 밸리 페어몰에서 28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NBC7, KRON4 뉴스 등이 보도했다. <28일 산호...
    file
    Read More
  18. 백악관 인근서 주방위군 총에 맞아, 트럼프 “테러 행위”

    워싱턴D.C. 백악관 부근에서 26일 웨스트버지니아주 주방위군 소속 장병 두 명이 총격을 받아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국은 이번 사건이 특...
    file
    Read More
  19. 요세미티 등 국립공원, 1월부터 외국인 1인 100달러

    국립공원도 ‘미국 우선’ 정책 본격 시행...무료입장도 미국인만 외국인 국립공원 연간패스 250달러로 인상 미국 내무부가 내년 1월 1일부...
    file
    Read More
  20. “내년 의료비 충격 불가피”, 메디케어 보험료 10% 급등

    내년부터 메디케어 파트 B(외래 진료 및 의사 방문 등을 보장)의 보험료와 공제액이 큰 폭으로 인상된다. 24일 CBS 뉴스는 미 연방 메디케어·메...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7 Next
/ 137

맛슐랭

칼럼

CA재활용 공보관 '세계 재활용의 날...작은 ...

세계 재활용의 날과 그 이후에도 큰 영향력을 발휘할 ...

“CA 커뮤니티칼리지 내 꿈 이루도록 도와준다”

  <기고: Kevin Dinh, 어바인 밸리 칼리지 재학...

유엔 Refuse Refuse 설립자-메모리얼 데이 ...

5월은 아시안 태평양계 (AAPI) 커뮤니티에 있어 매우 ...

알렉스 리 LA 케어핼스플랜 의료 최고 담당자

  <Alexander (Alex) Li, M.D.는 현재 전국적으...

제이 예 UC데이비스 심장전문의, 아동 백신접종

  <제이 예 박사, UC데이비스 대학 병원 소아 ...

킴벌리 장 박사-예방격리와 확진격리 차이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Omicron) 변이로 인해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