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07월 03, 2020
    Today : 2312  Yesterday : 9858  Total : 799934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155b5d11373e61bd8f2c511f5ed6fb7.jpg

 

한인 동포 여러분,

 

COVID-19으로 얼마나 답답한 생활을 하고 계십니까. COVID-19으로 인하여 한인 사회에도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받으신 한인분들도 계십니다. 경제활동과 이동이 제약됨에 따라 한인 소상공인분들, 시니어 분들을 비롯한 많은 한인분들께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셔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다행히 한인사회내 바이러스 확산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그만큼 한인분들께서 자중자애하고 서로 배려해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 한인사회에는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감동적인 노력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고난을 함께 극복하고자 남을 돕는데 심신의 노고와 금전을 아끼지 않은 아름답고 인간미 넘치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한인들은 고국에서 바이러스 대처 물자가 부족할 때 적십자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셨습니다. 또 이곳의 상황이 악화되었을 때 대처에 필요한 물자를 구입하여 함께 나눠쓰는 캠페인이 펼쳐졌습니다.

 

북가주, 콜로라도, 유타, 와이오밍 지역의 여러 한인회와 노인회, 민주평통, 봉사단체, 종교단체들과 김진덕정경식 재단이 앞장을 섰고, 동포언론들도 적극 밀어 주었습니다. 미국정부의 지원 프로그램을 한인들이 충분히 수혜할 수 있도록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돕고 있는 개인과 단체들도 있습니다.

 

나아가 이동의 제약 속에서도 연로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 젊은 세대의 한인 단체들이 있습니다. 남성들도 참가중이지만 대부분 여성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단체들입니다. 주초에는 이러한 단체들의 봉사활동을 지원코자 이종문 회장께서 KACF-SF에 30만불을 기부하셨습니다. 이 모두가 한인커뮤니티와 한인들의 삶을 아름답게 해주는 일입니다.

 

총영사관은 이 모든 활동에 찬사를 보내면서, 별도로 한인사회가 난국을 이겨내는데 필요한 정보들을 부단히 실시간으로 제공해왔습니다. 정보의 종류는 보건, 미국 정부의 발표, 한국 정부의 발표와 출입국, 봉사단체들의 활동 등 정말 다양합니다. 이들의 공유 채널도 최대한 다양화했습니다. 총영사관의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언론 보도, 각 단체와 희망하는 개인의 이메일, 단체 카톡방에 이어서 북캘리포니아 한인들의 사이트인 KoACEB.net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북캘리포니아 한인 여러분, www.KoACEB.net은 여러분의 성원 속에서 총영사관이 두 달간 노력하여 금년 1월 세계 최초로 출범시킨 여러분의 사이트입니다. 세계 어느 지역을 가도 한인사회에 이러한 사이트는 없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열람자 또는 게시자로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유타, 와이오밍 주정부들이 단계적으로 경제적 재개방을 추진해나가고 있습니다. 역경이 끝나는 그 날까지 자신과 타인, 커뮤니티를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고 협력하는 자랑스런 한인의 저력이 기대됩니다.

 

박준용 총영사 올림.


Today : 2312 Yesterday : 9858 Total : 7999341


  1. 조나탄 스타인 대표-센서스, 모두가 참여하는 민주주의...

    같은 목적의 새로운 지도자 - 센서스는 모든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는(참여하는) 민주주의 원한다 저자: 마크 헤딘 번역: 엘렌 홍 제공: 에스닉 미디어 서비스 조...
    Reply0 file
    Read More
  2. 박준용 SF총영사 '한인사회의 COVID-19극복 노력'

    한인 동포 여러분, COVID-19으로 얼마나 답답한 생활을 하고 계십니까. COVID-19으로 인하여 한인 사회에도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
    Reply0 file
    Read More
  3. 개빈 뉴섬 주지사 컬럼- 만인을 위한 캘리포니아의 1년 

    온 더 레코드, 개빈 뉴섬: 만인을 위한 캘리포니아의 1년 2019년 12월 12일 주지사 개빈 뉴섬 미국에 캘리포니아와 같은 주는 없습니다. 국가의 어려운 시기에도...
    Reply0 file
    Read More
  4. 최문규의 일침(一鍼)- '민족의 보물'

    1592년 4월 13일 지금으로부터 427년 전 일본의 풍신수길의 명을 받고 고니시 유키나가 선발 부대가 오후 5시 최초로 부산에 상륙하면서 임진왜란이 발발하게 되...
    Reply0 file
    Read More
  5. 홍선표 박사- '박용만의 외교활동'<1>

    3·1운동과 재미 한인의 독립운동 ※ 1919년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1919 새해를 맞이해 3・1운동 전후시기 재...
    Reply0 file
    Read More
  6. 최문규의 일침(一鍼)-3.1 민주혁명 운동 100주년

    1910년 8월29일,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 순종(이척)은 자기 어머니(명성황후)을 시해한 만고의 원수들에게 나라를 통채로 넘기게 되었고 이것으로 대한제국(고종, ...
    Reply0 file
    Read More
  7. 최문규의 일침(一鍼)-전시행정

    한국정부는 예비 타당성(예타) 조사없이 토목공사 즉 SOC 사업을 시작하려고 천문학적 세금으로 국책사업을 벌리려 한다. 총공사비 69조에 가까운 예산으로 서남...
    Reply0 file
    Read More
  8. 최문규의 일침(一鍼)-'부국강병'

    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 세계의 최강국 중국·러시아·일본 등 3개국과 압록·두만강과 대한해엽을 사이에 두고 국경을 직접 맞대고 있다. 고대...
    Reply0 file
    Read More
  9. (신년사)박준용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새해를 맞았습니다. 기해년입니다. 저로서는 총영사 업무를 시작한지 2년째를 맞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저희 총영사관은 업무 전반에 걸쳐 혁신을 이루고자 ...
    Reply0 file
    Read More
  10. 최문규의 일침(一鍼)-백년대계

    1960년대 학교에 가면 대부분 한 가정에 보통 5, 6명에서 많게는 10여 명까지 대가족으로 구성된 가정에서 형제들이 함께 살며 맏이 되는 형이나 누나가 부모 대...
    Reply0 file
    Read More
  11. 최문규의 일침(一鍼)-'위기와 협상'

    우리는 누구나 2001년 9.11 사태를 기억할 것이다. 이때 미국 행정부가 보여준 신속성은 역시 선진국은 무언가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쌍둥이 빌딩 두 개를 펼치...
    Reply0 file
    Read More
  12. 최문규의 일침(一鍼)-'통일의 길'

    요즈음 세계 뉴스는 한반도 비핵화 소식과 김정은, 트럼프 뉴스가 지구촌을 달구고 있다. 1945년 부터 시작된 냉전 구도는 5년후 6.25전쟁으로 두동강 나면서 남...
    Reply0 file
    Read More
  13. (기고문) 박준용 SF총영사-한인 권익신장의 출발점

    한인 권익신장의 출발점 제가 총영사로 부임한 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 동포들이 저를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데 대해 큰 감사를 드립니다. 한편 저는...
    Reply0 file
    Read More
  14. 카밀 정 교육컬럼-대입원서 에세이 '꿀팁'

    Tips For College Application Essays 1. Stay focused on the topic and make sure your essay answers all the questions of the prompt. 2. Know who your au...
    Reply0 file
    Read More
  15. 최문규의 일침(一鍼)-'4월의 교훈'

    1960년 4월 나는 학생혁명의 소요로 학교도 못 가고 부모님의 엄명으로 밖에 출입을 삼가하고 집에서 놀고있었다. 초등학교 재학중이던 나는 학교에서 호기심 많...
    Reply0 file
    Read More
  16. 최문규의 일침(一鍼)-'자성의 사회'

    요사히 한국에는 정치계 교육계 문화계 할것없이 미투(Me Too) 운동이 들불처럼 번져가고 있다. 우리가 그렇게 믿었던 시인 고은. 민주화운동의 산증인이며 매년 ...
    Reply0 file
    Read More
  17. 최문규의 일침(一鍼)-3.1절

    3.1 절 기념사 오늘은 지금으로부터 꼭 99년전에 우리선조 33인이 모여 조선의 자주독립을 외치며 조선8도 방방 곡곡에 대한독립을 외쳤던 날입니다. 돌이켜보면 ...
    Reply0 file
    Read More
  18. 최문규의 일침(一鍼)-그리운 옛시절

    지구상에서 처음으로 TV를 송출하기 시작한 국가는 우리 모두가 미국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1929년 영국 BBC 방송에서 처음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 미국은 ...
    Reply0 file
    Read More
  19. 카밀 정 교육컬럼-"입시인터뷰 잘하고 싶어요"

    인터뷰를 대학 캠퍼스 방문 때 입학하고 싶은 학교의 담당자와 미리하는 학생, 학교에 따라서 각 지역마다 인터뷰를 담당하는 졸업생 대표가 있어 본인의 집근처 ...
    Reply0 file
    Read More
  20. 최문규의 일침(一鍼)-지도자의 길

    현대인에게 좀 생소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이야기인 것 같지만 우리 현대인은 무엇이 '독'이고 무엇이 자기들에게 '이'로 운지를 잘 모르고 그저 ...
    Reply0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맛슐랭

칼럼

조나탄 스타인 대표-센서스, 모두가 참여하...

같은 목적의 새로운 지도자 - 센서스는 모든 사람들의 ...

박준용 SF총영사 '한인사회의 COVID-19극복 ...

  한인 동포 여러분,   COVID-19으로 얼마나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