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목적의 새로운 지도자 - 센서스는 모든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는(참여하는) 민주주의 원한다
저자: 마크 헤딘
번역: 엘렌 홍
제공: 에스닉 미디어 서비스
조나탄 메타 스타인은 캘리포니아 커먼 코즈의 대표가 된 첫날, 2020년 인구설문 조사로 모든 사람들을 집계하는 것은 우리 조직의 목적이며 우리의 정치를 더 민주화하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에스닉 미디어 서비스와의 인터뷰에서 “무엇보다도, 센서스에 응답하라. 우리는 우리 커뮤니티의 공평한 몫을 원한다”라고 강조했다.
스타인 대표는 평생을 베이지역에서 살아왔고, 전국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 구현회의 한 부서인 샌프란시스코 아시안 법률 간부회에서 지금의 커먼 코즈로 오게 됐다. 그는 또한 버클리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한 후 미국 시민자유노조연합에서 일했다.
그는 인도에서 이민와 시민권 없이 정치적으로 활동한 어머니를 보고 자라며 가까이서 변화에 도전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스타인 대표는 “참여가 관건이라는걸 느꼈다”며 우리의 참여가 센서스 정부에서 연방정부가 1년 예산 1.5조 달러가 넘는 예산을 앞으로 10년 동안 어디에, 어떻게 쓰이느냐 만을 돕는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것은 또한 미국 의회 배정 결정 및 주마다 다른 개별 선거구 재조정 계획의 기초를 형성한다고 설명했다.
커먼 코즈는 캘리포니아의 2008년 유권자 우선법을 개척하며 선거구 재조정을 선두했고 발의안 제 11호에 기재된 40명의 상원의원과 80명의 하원의원 자리를 14명의 무소속 위원들이 결정할 수있게했다. 자료: wedrawthelines.ca.gov
2년 후, 발의안 제 20호는 캘리포니아의 53개 의회 지구를 포함하도록 무소속 위원회의 권한을 확대했다.
선거구 재조정 작성하는 방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정부는 수백 번의 지역 사회 회의를 통해 과정들을 공개하고, 제안들을 검토한 결과, 개혁은 재임과 재선될 가능성이 높은 유권자만 포함하도록 유치할 수 있는 능력을 축소시켰다.
그는 “이런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빠져있는 커뮤니티들이 있다”라며, 예를 들어 동종의 커뮤니티를 작게 나누고 주위에 있는 지역에 포함시키는 등 특정 소수민족의 지위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내는 것이라고 했다.
주정부는 정치 선거구 경계를 자체에서 선을 긋게 되어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며 이런 과정이 “게리맨더링"이라고 불리는 제멋대로 선을 그으며 재선을 노리는 사람들로 부터 호재로 쓰이게 되었다.
유권자 우선 법에 따라, “캘리포니아는 미국 전국의 모범이 되었다”라고 스타인 대표는 말했다. 9개의 타주에서도 따라하게 되었고, 무소속 선거구 재조정을 자체적으로 만들었다.
스타인 대표는 "공화당이 이끄는 주와 민주당이 이끄는 주 모두, 유권자들은 지속적으로 독립된 선거구 재조정을 선호한다”라고 말했다.
의회 재배분, 인구에 따라 의회의 자리를 10년 마다 바꾸고 하원의회 수행인들도 센서스 데이터를 이용해 결정한다.
스타인은 정치 자금에 대해서도 열정적으로 “가장 부조리한 것은 선거운동 금융 시스템이다”라고 했다. 오클랜드에서 선거운동 금융 집행자로 일하며 그가 목격한 것은 93%의 선거자금이 인구의 1%에게서 나왔다고 말했다.
시애틀의 단체 '민주화의 돈들'은 이를 본보기로 선거기금을 모아 보증을 서는 시스템을 만들어 그들이 지지하는 후보자를 밀어주는 일을 하고 있다. 이같은 변화는 후보자들이 지분 높은 기금 모음 행사 등으로만이 아닌 유권자들과 더 가까이 선거운동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스타인 대표는 또한 유권자 참여가 높아지는 것도 관찰하고 있다. 그는 “깊은 유권자 격차”를 언급하며 아시안계는 33%만, 히스패닉은 36%만 투표한다며, 모든 다른 인종 그룹들의 투표률은 60%가 넘는다고 했다.
코비드-19 전염병 사태로 인해 “우리의 얼굴보며 지원 활동하는 것은 이제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스타인 대표는 밝혔다. 그는 “우리는 ‘가상'으로 만나는 길을 찾아야한다”며 "페이스북 생중계 화상회의에서, 문화적으로 유능하고 언어 적으로 유능한 메신저들을 찾는다"고 했다.
또한 “우리는 커뮤니티 마다 맞는 메시지를, 권력앞에서 얼어버린 사람들을 위해, 박애를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스타인 대표는 “민주주의 회복을 처음부터 소외된 사람들에게 참여하라고 할 수 없다"며 “우리가 공평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면 이젠 한 사람의 목소리도 빠지지 않고 듣는 민주주의를 만들 시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