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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에게 약물을 주입해 85명을 살해하며 ‘나치 이후 가장 끔찍한 살인범’으로 불리는 독일 간호사에게 종신형이 선고됐다. 

6일 CNN 등에 따르면 독일 올덴부르크 지방법원이 85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닐스 회겔(42)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회겔은 100명을 죽였다고 자백했지만 법원은 15건에 대해서는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무죄 판결했으며 85건만 인정했다. 

회겔은 지난 2000년부터 2005년 사이 병원 두 곳에서 환자 100명을 죽였다고 자백했다. 그는 처방받지 않은 약물을 주사해 환자들을 살해했으며 피해자들의 나이는 34세부터 96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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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 회겔은 지루함을 이기기 위해서 뿐 아니라 환자를 다시 살려내는 것을 동료에게 과시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또 회겔은 본인이 약물을 투여해 죽어가는 환자를 다시 살려내는 과정에서 엄청난 쾌감을 느꼈다고 진술했다. 

회겔의 직장 동료들은 “회겔에 대해 석연치 않은 점들이 있긴 했다”라면서도 직접적인 조치는 취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그들은 해당 병원의 사망률이 계속 오르는 것에 대해서도 의구심은 품었지만 회겔을 의심하지는 않았다.

AFP통신에 따르면 경찰은 회겔이 200명 이상을 죽였을 것으로 추정하지만 부검 전 화장된 시신들이 많아 정확한 피해자의 숫자는 밝혀지지 않았다. 

재판장에서 회겔은 “지난 수년간 제가 저지른 범행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희생자 유족들에게 사죄했다. 

한편 독일은 사형제를 폐지한 국가로 무기징역형이 법정 최고형이다. 

 

<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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