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명문 공립고등학교인 로웰고 학생들이 전세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San Francisco & Bay Area, 회장 김한일) 한인회관을 방문한다.
해당 한인회는 오는 11월 1일 168명의 로웰고 학생들이 한인회관을 찾는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의 로웰고 학생 168명이 오는 11월 1일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관을 방문한다.>
김한일 회장은 "한인회관을 방문하는 로웰고등학교 학생들은 반만년을 자랑하는 유구한 한국의 역사와 함께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대한민국의 발전상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며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한 미주 한인 이민 역사와 더불어 이젠 대한민국을 문화강국으로 우뚝 세운 K-POP, K-Drama, 한국영화, 한식 등 한국의 우수한 문화인 ‘한류’를 보고 듣고 느끼는 시간도 마련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역사회는 물론 미국을 이끌어 나갈 미래의 인재들인 로웰고 학생들의 한인회관 방문에 한인 커뮤니티 리더인 단체장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한인 커뮤니티의 정체성과 우수한 한국 문화를 알려주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임정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께서도 참석해 미래 새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한국의 발전상과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일시: 11월 1일(금) 오전 9시
▲장소: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관 (745 Buchanan Street)
<이온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