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 샌프란시스코지부(GCF-SF, 회장 황승희)는 18일 신년하례식을 열고 회원들 간의 더욱 단단한 단합과 화합을 다짐했다. 또한 GCF-SF가 배고픔에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도 다시금 되새겼다.
북부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위치한 퀸란센터 소셜룸에서 1월 월례회 및 뇌 건강세미나를 겸한 하례식이 진행됐다.
<18일 글로벌어린이재단 샌프란시스코지부의 신년하례식이 쿠퍼티노에 위치한 퀸란센터 소셜룸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황애리 총무의 사회로 GCF 미션 낭독 후, 황승희 회장은 인사와 함께 올해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황 회장은 ▲4월 회원의 날 ▲6월 7일 자선골프대회 ▲9월 12일-14일 워싱턴 DC 총회 ▲10월 바자회 ▲11월 불우아동돕기 ▲12월 송년 후원의 밤 등의 계획을 내놓았다.
나상덕 샌프란시스코 부총영사는 인사말에서 “글로벌어린이재단을 잘 몰랐는데 어머니들의 모임으로 사랑과 헌신하는 단체임을 알게됐다”며 “지난 26년간 어머니들이 어린이들에게 전한 사랑에 감명을 받았다. 앞으로 글로벌어린이재단이 더욱더 발전하기를 빌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했다
이어 신년 케이크 커팅과 이인선 박사가 일상생활에서 주의할 점과 뇌 건강을 위해 어떻게 건강한 생활을 하면 좋은지에 대한 ‘두뇌 건강세미나’가 있었다.
<신년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두뇌 건강세미나를 주제로 강연한 이인선(왼쪽) 박사에게 글로벌어린이재단 샌프란시스코지부의 황승희 회장이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인선 박사가 두뇌 건강세미나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이온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