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 한인회(회장 정경애)가 새해를 훈훈한 봉사로 시작했다.
새해를 맞아 25일 지역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사랑의 떡 나눔’ 봉사를 했다.
이날 떡 나눔 행사를 위해 정경애 한인회장 및 이사,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올해도 이스트베이 한인회 및 봉사자들이 '사랑의 떡 나눔' 봉사를 위해 모였다.>
이들은 다양한 떡이 들어있는 약 280여 개의 ‘떡 선물’을 개별포장해 오클랜드, 헤이워드, 유니온시티 지역의 시니어(노인) 아파트 거주 어르신들을 방문해 준비한 떡과 함께 새해의 건강을 기원했다.
정경애 회장은 “'떡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도 드리고 동포의 정도 나눌 수 있어 보람 있다”며 “매년 도와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랑의 떡 나눔에 참여한 봉사자들>
정 회장은 “이스트베이 한인회는 떡 나눔 봉사를 매년 구정과 추석에 하고 있다”면서 “참여를 희망하는 시니어 아파트나 모임은 언제든지 한인회로 연락하면 ‘나눔 커뮤니티’로 등록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이스트베이 한인회 (510)712-9191 또는 이메일 Info@oebkaa.org http://www.oebkaa.org 8393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떡과 함께 건강을 기원하는 새해 인사도 전하고 있는 이스트베이 한인회 관계자들.>
<이온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