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발 킬머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
4월 1일 뉴욕타임즈는 발 킬머가 이날 로스앤젤레스(LA)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발 킬머의 딸 메르세데스 킬머는 매체에 "아버지가 2014년 인후암 진단을 받고 회복했지만 결국 폐렴으로 눈을 감게 됐다"고 밝혔다.
1959년생 발 킬머는 톰 크루즈 주연 영화 '탑건'(1986)에서 아이스맨 대위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1995년 '베트맨 포에버'에서는 주인공 베트맨을 연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영화 '탑 건'으로 톰 크루즈와 함께 스타덤에 오른 발 킬머가 향년 65세로 별세했다. 출처 인스타그램>
발 킬머는 후두암 수술 후에도 '솔져스 리벤지' '블랙머니' 등에 출연하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인후암 투병 중이던 지난 2022년 '탑건: 매버릭'에 카메오로 출연, 36년 만에 아이스맨으로 분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발 킬머는 지난 1988년 배우 조앤 월리와 결혼했으나 1996년 이혼했다. 슬하에 딸 메르세데스 킬머와 아들 잭 킬머가 있다.
<제임스 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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