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이 심화되면서 캘리포니아 부동산 시장에도 그 여파가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인 투자자들의 주택 구매 감소와 건축 자재 비용 상승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25일 리얼터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관세 정책으로 인해 중국산 철강, 알루미늄, 목재 등의 수입 비용이 증가하면서 건축 자재 가격이 상승했다. 이로 인해 주택 건설 비용이 높아지고, 개발업자들은 신규 주택 공급을 줄이거나 연기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미 공급이 부족한 캘리포니아 주택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중 관세 정책으로 중국산 철강, 알루미늄, 목재 등의 수입 비용이 증가하면서
개발업자들은 신규 주택 공급을 줄이거나 연기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출처 코리아데일리타임즈 자료사진>
또한, 중국인들의 미국 부동산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과거에는 캘리포니아의 주요 도시에서 중국인 투자자들의 활발한 주택 구매가 이루어졌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 이는 미·중 간의 무역 긴장과 중국 정부의 해외 투자 규제 강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고 리얼터는 전했다.
<이온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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