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가 노동절 연휴를 맞아 매년 실시하는 연휴 집중 단속에 돌입한다.
단속은 오는 금요일(29일) 오후 6시 1분부터 9월 1일(월) 오후 11시 59분까지 이어지며, 이 기간 동안 모든 가용 인력이 도로에 배치된다.
션 더리 CHP 국장은 “이번 주말, 모든 CHP 요원은 단 하나의 목표로 도로에 나선다. 바로 음주운전자가 자신이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기 전에 막는 것”이라며 “음주 상태로 운전하면 단속·체포·처벌이 불가피하다. 변명이나 경고는 없다. 생명이 걸려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8월 29일부터 9월 1일 음주운전 집중 단속이 벌어진다. 출처 CHP 샌디에고 공식 페이스북 계정>
이번 단속은 연방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진행하는 전국 캠페인 “Drive Sober or Get Pulled Over(술 마셨으면 운전하지 마라)” 와 동시에 진행된다.
CHP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매년 평균 1,000건의 음주운전 체포와 28건의 치명적 교통사고(30명 이상 사망)가 발생했다. 2024년 노동절 연휴에는 1,140건의 DUI 체포와 61명 사망이 기록됐으며, 이 중 21명이 음주운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됐다.
CHP는 운전자들에게 도로 위에서 의심되는 음주운전 차량을 발견하면 즉시 911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온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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