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자가 경찰차를 뒤에서 들이받는 황당한 사고를 냈다. 범인은 20만 달러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치소에 구금됐다.
29일 KRON4 뉴스는 북부 캘리포니아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음주 운전자가 라파예트시 소속 경찰차를 들이받았다.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사용해 제작한 이미지임.>
사고는 이날 오후 2시 18분경 마운트 디아블로 블러바드 3600번지 구간에서 발생했다. 월넛크릭 거주 67세 남성 케빈 벨은 정차 중이던 순찰차를 뒤에서 들이받았으며, 충격으로 경찰차 트렁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곧 진화됐다.
셰리프국은 “음주 운전 차량이 경찰차를 추돌해 가해 차량 전면과 순찰차 후면이 크게 파손됐다”며 “충격으로 순찰차가 앞 차량과도 부딪히며 경미한 손상을 입혔다”고 밝혔다.
벨과 함께 경찰관 2명도 부상으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모두 치료 후 퇴원했다.
벨은 이후 체포돼 마르티네스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상해를 초래한 음주 운전 및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 운전 혐의로 기소됐다.
<이온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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