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인 9월 1일 추첨에서 번호를 모두 맞춘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파워볼 잭팟이 오는 수요일(3일) 추첨에서 13억 달러(약 1조 7,800억 원)로 불어났다.
캘리포니아 복권국에 따르면 이날 11억 달러 규모로 진행된 추첨의 당첨 번호는 8, 23, 25, 40, 53, 빨간색 파워볼 번호 5였다.
최대 당첨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2등 당첨자는 이어졌다. 매치 5+ 파워플레이를 맞춘 2명이 200만 달러씩 받았고, 매치 5를 맞춘 10명이 100만 달러씩 당첨됐다. 100만 달러 복권은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켄터키, 매사추세츠, 미시간, 뉴저지(2장), 뉴욕, 펜실베이니아, 버지니아에서 판매됐다.
3일 치러질 13억 달러 잭팟은 파워볼 역사상 다섯 번째, 미국 전체 복권 잭팟 가운데 아홉 번째로 큰 규모다.

<이번주 수요일(3일) 파워볼 당첨금이 13억 달러로 치솟았다. 출처 캘리포니아 복권국>
이번 추첨은 캘리포니아에서 마지막으로 잭팟이 터진 지난 5월 31일 이후 40번째 추첨이다. 파워볼 역대 최장 연속 잭팟 미당첨 기록은 42회로, 2024년 4월 6일 오리건주에서 13억 2,600만 달러 당첨자가 나오며 끝났다.
이번에 당첨자가 나오면 연금 방식으로는 약 13억 달러를, 일시금으로는 약 5억 8,900만 달러를 수령할 수 있다. 두 가지 모두 세전 금액이며, 연금 방식은 30년에 걸쳐 매년 5%씩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된다.
파워볼의 전체 당첨 확률은 24.9분의 1이며, 잭팟에 당첨될 확률은 2억 9,220만 분의 1이다. 추첨은 매주 월·수·토요일 플로리다 탈라해시에서 생중계되며, 파워볼닷컴에서 스트리밍된다.
다음은 미국 복권 역사상 가장 큰 잭팟 10위까지의 기록과 당첨 복권이 판매된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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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400만 달러, 파워볼, 2022년 11월 7일 (캘리포니아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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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 6,500만 달러, 파워볼, 2023년 10월 11일 (캘리포니아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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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 200만 달러, 메가밀리언, 2023년 8월 8일 (플로리다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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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8,600만 달러, 파워볼, 2016년 1월 13일 (캘리포니아·플로리다·테네시 각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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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3,700만 달러, 메가밀리언, 2018년 10월 23일 (사우스캐롤라이나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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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4,800만 달러, 메가밀리언, 2023년 1월 13일 (메인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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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3,700만 달러, 메가밀리언, 2022년 7월 29일 (일리노이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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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6,900만 달러, 메가밀리언, 2025년 12월 27일 (캘리포니아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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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 2,800만 달러, 메가밀리언, 2024년 3월 26일 (뉴저지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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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8,000만 달러, 파워볼, 2023년 7월 19일 (캘리포니아 1장)
<이온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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