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 추수감사절 행사, 3,000여 명 참석, 성황리 개최
SF 갓스이미지, 50여 명 무대서 찬양 댄스로 하나님께 '영광'
샌프란시스코 갓스이미지(SF God’s Image)가 3,000명이 넘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기독교 봉사 행사에 초청돼 공연으로 봉사하며, 주류 커뮤니티의 큰 관심을 받았다.
북부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River of Life Christian Church(ROLCC, 생명의 강 교회)가 15일 개최한 ‘2025 추수감사절 페어(Thanksgiving Fair)’에 한인 청소년문화예술선교 단체인 SF 갓스이미지 초대됐다.

<11월 15일 열린 ‘2025 추수감사절 페어’에 초청된 한인 청소년문화예술선교 단체인 SF 갓스이미지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가운데 엄영미 단장과 리사 길모어 산타클라라 시장>
추수감사절 페어는 ROLCC와 River of Life Foundation(ROLF, 생명의 강 재단)이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무료로 여는 대규모 커뮤니티 행사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게임, 예술 공방, 포토부스, 기부 프로그램, 무료 식사 등이 마련돼 지역 내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무대에 오른 SF 갓스이미지의 단원 약 50명은 ‘Never Fail’과 ‘Praise’ 등 찬양 댄스 공연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수천 명이 자리한 행사에서 SF 갓스이미지 단원들이 그동안 연습한 댄스를 보여주고 있다>
엄영미 SF 갓스이미지 단장은 “3,000명 이상이 참여한 오늘 행사에서 106명이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소식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흘리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엄 단장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공연을 마친 후 방문객들은 '어떤 단체인가', '학생들의 실력이 훌륭하다'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앞서 이번 행사에 리사 길모어 산타클라라 시장, 지역 정치인, 여러 비영리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길모어 시장은 환영사에서 “서로를 돕는 마음은 우리 도시를 더 따뜻하고 강하게 만든다”며 “오늘 이곳에서 지역사회에 흐르는 사랑과 소망을 보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ROLF의 다양한 구제·교육 사역을 소개하는 안내 자료도 비치됐다. ROLF는 매달 5만 명 이상에게 제공하는 식료품 및 무료 식사 프로그램,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생활용품 지원, 아프리카·아시아 아동 1만8,000명에게 전달되는 크리스마스 선물 사업, 7개국 고아 350명 이상 후원, 무료 세금 보고 지원, 해외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등 주요 사역을 소개했다.

<SF 갓스이미지 단원들이 ROLF의 다양한 구제·교육 사역을 귀 기울여 듣고 있다>
ROLF 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전 세계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추수감사절 페어는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 행사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모든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서로를 격려하는 건강한 커뮤니티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SF 갓스이미지 단원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온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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