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판매된 ‘슈퍼푸드’ 치아씨드 제품이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에 들어갔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내비타스 오가닉스(Navitas Organics)는 공급업체로부터 리콜 통보를 받은 뒤, 8온스 포장의 유기농 치아씨드 일부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한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내비타스 오가닉스(Navitas Organics)가 자사의 유기농 치아씨드 일부 제품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단행했다>
해당 제품은 포장지에 ‘식물성 슈퍼푸드’로 소개돼 있으며, 아마존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홀푸즈(Whole Foods) 등 전국 주요 유통매장에서 판매됐다. 리콜 대상은 UPC 코드 858847000284가 표시된 스탠드업 파우치 제품으로, 영양성분표 위에 다음 로트 번호가 기재돼 있다.
W31025283 – Best If Used By: End APR 2027
W31025286 – Best If Used By: End APR 2027
W31025287 – Best If Used By: End APR 2027
W31025311 – Best If Used By: End MAY 2027
W31025314 – Best If Used By: End MAY 2027
W31025315 – Best If Used By: End MAY 2027
W31025316 – Best If Used By: End MAY 2027
W31025317 – Best If Used By: End MAY 2027
이번 리콜은 예방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미 식품의약국(FDA)은 현재까지 해당 제품과 관련된 질병이나 건강 이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이러 해버 내비타스 오가닉스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20년 넘게 고객들에게 유기농 치아씨드를 제공해 왔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제공하는 것이 회사의 최우선 가치이며, 그 이유로 이번 리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살모넬라균은 미국 내 주요 식중독 원인 중 하나로, 특히 어린이,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중증 질환이나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살모넬라 감염은 오염된 식품 섭취, 오염된 물과의 접촉, 동물이나 동물의 배설물 및 서식 환경을 만지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설사, 발열, 복통 등이 꼽힌다.
해당 치아씨드를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처에 제품을 반품해 환불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 문의나 교환을 원하는 경우 고객센터 전화번호 855-215-5702로 연락하면 된다.
<이온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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