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자율주행 기술 기업 웨이모(Waymo)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을 오가는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이번 SFO 서비스 확대는 샌프란시스코 도심에서 자율주행 택시를 운영해 온 웨이모가 공항이라는 핵심 교통 거점으로 영역을 넓히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웨이모는 29일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SFO 접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향후 수개월에 걸쳐 모든 이용자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9일 웨이모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을 오가는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코리아데일리타임즈 자료사진>
초기 단계에서 웨이모 차량의 공항 픽업 및 드롭오프 장소는 SFO 렌터카 센터로 제한된다. 다만 웨이모는 향후 공항 터미널 등 다른 주요 구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테케드라 마와카나 웨이모 공동 최고경영자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을 오가는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요청해 온 기능 중 하나”라며 “대형 행사가 이어지는 올해, 신뢰할 수 있는 완전 자율주행 이동 수단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샌프란시스코의 도로 안전을 개선하고, 베이 지역을 오가는 여정의 시작과 끝을 특별하게 만드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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