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혼조 양상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업들의 호실적에 따른 주가 강세로 상승 흐름으로 장을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서면서 그간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강화되자 3대지수는 서로 엇갈린 채 거래를 마감했다.
2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99.06포인트(0.26%) 내린 3만7806.39로 거래를 마감햇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3.95포인트(0.08%) 오른 4868.55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5.97포인트(0.36%) 오른 1만5481.92로 거래를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이날까지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나스닥 지수와 함께 5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
<박현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