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혼조 양상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반적인 상승 모멘텀 부재 속 다우지수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기술주의 경우 그간의 낙폭이 컸다는 인식 아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고,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로 이끌었다.
2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36.97포인트(0.11%) 내린 3만4463.69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30.06포인트(0.69%) 오른 4399.77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06.81포인트(1.56%) 오른 1만3487.59로 거래를 마쳤다.
<박현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