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다음주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예정된 가운데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것을 비롯해 주요 경제지표가 강세를 기록한 것이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1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288.87포인트(0.83%) 내린 3만4618.24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54.78포인트(1.22%) 내린 4450.32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17.72포인트(1.56%) 내린 1만3708.3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박현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