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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접종이 점차 확대되는 것에도 불구하고 양성 반응을 보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8일 CNN은 지난해 12월18일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의 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접종 1주일 뒤에 양성반응을 보인 것을 예로 들며 앞으로 접종이 늘면서 이 같은 사례는 계속 증가하는게 불가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임상실험에서 백신의 예방효과가 95%까지 나타났는데도 감염될 수 있는 이유로는 우선 1차 접종 후 면역이 곧바로 체내에서 바로 생기지 않으면서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고 또 두차례 받아야 하는 접종 사이의 긴 공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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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은 21일, 모더나 백신은 28일 간격으로 두차례 접종 받도록 권고되고 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백신의 제조업체에 따라 면역이 어떻게 생기는지는 파악에 보통 수주간 걸릴 수 있으며 접종 직전이나 직후에도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이다.

임상실험 당시는 모더나는 2차 접종으로부터 14일 뒤, 화이자는 7일뒤에 면역이 생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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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어떠한 백신도 예방효과가 100%인 경우는 없다며 코로나 백신 개발업체들도 감염으로부터 완전히 보호를 하는지 아니면 증상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지를 현재도 파악 중에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CDC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40%가 무증상이며 모더나와 화이자-바이오엔테크는 임상 실험 당시 증상감염 발생 여부에만 주목했다고 밝혔다.

모더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데이터에서 백신이 무증상을 포함한 모든 감염을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CDC는 접종 받았다고 완벽한 면역을 가졌다고 판단하지 말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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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백신 예방효과 95%는 여전히 접종자의 5%는 두차례 접종 후에도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앞으로 접종이 늘면서 사람마다 다른 면역 체계로 인해 예방률이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 화이자와 모더나가 임상 실험 기간 중에 대상자들을 2개월 정도만 추적했다며 백신의 정확한 예방 효과기간은 알 수 없지만 파상풍의 경우 10년인 것을 예로 들며 수년뒤에도 더 맞아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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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미국 전염병알레르기 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보건 전문가들은 면역력을 가진 사람이 타인으로부터 바이러스에 노출되거나 상대방에게 옮길 수 있어 백신 접종을 받아도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는 지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

CNN 의학전문가 리나 웬 박사는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이 계속 무증상 감염자로 남으면서 대화나 호흡, 재채기를 통해 타인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옮길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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