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미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사상 최다인 1억 1700만 달러의 선거 자금을 모았다. 민주당 선거 캠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달 동안만 9700만 달러를 모금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출처 백악관 홈페이지 캡처>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에 따르면 11월 대선서 누가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이 이길 것이라고 응답한 유권자는 35%였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것이라는 대답은 44%였다. 21%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든 캠프는 민주당 사상 가장 많은 모금액을 기록했다.
<제임스 김 인턴기자>